지중해마을 내 공중화장실 설치 검토 요청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아산시의회 천철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이 “아산시의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관내 공중화장실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철호 의원은 지난 27일 제243회 정례회 환경보전과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며 이같이 밝혔다.
천 의원은 “지중해마을에서 개방화장실은 찾기 어려울 뿐 아니라 공중화장실과 달라서 이용도 불편하다”며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중해마을에 공중화장실을 설치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점검과 관련해 “관리인들을 통해 육안으로 매일 점검하는 게 중요하다”며 “앞으로 좀 더 신경 써서 점검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천 의원은 관내 공중화장실을 위생적으로 유지·관리해 주민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아산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 바 있다.
이 밖에 천 의원은 ‘잔류성 오염물질 관리현황’과 관련해 “2020년, 2021년에 비해 2022년에는 수치가 현저히 감소했다”며 “환경문제가 심각한 요즘 환경보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직원 여러분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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