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운영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아산시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이 내달 1일 개장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이며, 매표는 오후 4시까지 가능하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이용요금은 만 3세 이상 12세 이하는 3,000원, 만 13세 이상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3,500원, 만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신정호수공원 물놀이장은 7,294㎡ 면적에 수영조, 유아풀, 워터슬라이드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산시민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도 자주 찾는 여름 피서지다.
시는 올여름 이용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제반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관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및 매뉴얼 점검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시민 안전’인 만큼, 안전한 운영을 최우선 목표로 개장을 준비 중”이라며 “시민 여러분들도 물놀이 시설 이용 방법과 안전 유의 사항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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