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대전 대덕구, 상반기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5 14: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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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순찰대 운영·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등 주민 체감 정책 논의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상반기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5일 대덕구에 따르면 ‘대덕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지역 행정·교육·여성·아동·청소년·방범 등 다양한 지역 전문가로 구성돼 범죄 취약계층 보호, 범죄 예방사업 발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최충규 대덕구청장 주재로,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이광섭 한남대학교 총장 등 지역 기관장 및 유관 단체장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주민 안전을 위해 대덕구와 대덕경찰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로고젝터 활용 집중순찰구역 운영 △반려견 순찰대 운영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개선 사업 △ 아동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순찰 강화 요청 △2023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선도사업 등 일상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치안 정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치안협의회를 통해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서비스, 구민들이 직접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각 기관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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