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반곡동, 착한가게·착한일터 1호가 탄생
세종시 반곡동, 착한가게·착한일터 1호가 탄생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6.2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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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가게 소화어린이집, 착한일터 새나루마을12단지관리사무소 가입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동장 유희영)에 착한가게·착한일터 1호가 탄생했다.

착한가게 소화어린이집(원장 최정미) ▲착한일터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혜숙)

반곡동은 지난 23일 사랑의 열매에서 추진하는 나눔 프로그램에 반곡동 1호 참여자인 ▲착한가게 소화어린이집(원장 최정미) ▲착한일터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소장 이혜숙)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가게는 매월 최소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곳을 일컬으며, 착한일터는 단체 구성원들이 단체로 기부에 참여하는 정기적 나눔 참여 방법이다.

최정미 소화어린이집 원장은 “매년 아이들과 사랑의 저금통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있다”라며 “이번 기회에 우리 마을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참여했는데 반곡동 1호가 되어 영광이고 우리를 시작으로 착한 가게 가입이 늘었으면 좋겠다”라고 건의했다.

이혜숙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소장은 “우리 아파트 특성상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분들에게 어떻게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다 직원들 모두 정기적으로 기부를 하면 좋을 것 같아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소액이지만 우리 마을 어려운 이웃이나 독거노인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우리 마을 복지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어 따뜻한 반곡·집현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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