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 등 노동존중 사회 만들기 위한 노고 인정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 이종담 부의장이 22일 ‘2023년 천안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제18년차 정기총회’에서 천안시청 공무직노동조합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천안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은 천안시청에 근무하는 400여 명의 노동조합원으로 구성됐으며, 노동자 소통을 통한 현장 중심의 노동운동을 하는 조직이다.
이종담 부의장은 생활임금 조례제정 입법 활동 등 노동조합이 단합할 수 있도록 조직단결에 큰 힘을 실어준 점을 인정받았다.
김순태 천안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이종담 부의장은 그동안 천안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고, 항상 노동자들과 적극 소통해왔다”며 “특히 천안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을 통해 공무직 노동자들의 임금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고 밝혔다.
이종담 부의장은 “앞으로도 노동이 존중받는 천안시를 실현하기 위해 생활임금 조례 제정 등 노동자 중심의 입법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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