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입주민 간 갈등 해결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
대전 서구, 입주민 간 갈등 해결 위한 어깨동무 캠페인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2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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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 만들기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둔산 크로바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입주민 등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실시 장면
대전 서구 주민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캠페인 실시 장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은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해 행복한 공동주택을 만들어 나가자는 목표로 구청과 입주민이 함께 하는 홍보 활동으로 ▲층간소음 ▲금연 ▲반려동물 에티켓 ▲교통안전과 주차 질서 준수 ▲올바른 분리수거 ▲아파트 근로자 존중 등 이웃에 대한 소중함과 단지 내 질서 의식을 새롭게 다졌다.

이어, 실무 경력이 풍부한 공무원(주택관리사)이 ‘공동주택관리 스마트 일타 강좌’에 나서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관리비 절감 방안 ▲회계처리 및 감사 방법 ▲공사·용역 사업자 선정 방법 ▲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 등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교육을 진행했다.

서철모 청장은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어깨동무 캠페인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공동주택 문화를 조성하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입주민 간의 화합에 도움이 되는 캠페인 및 공동주택관리 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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