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수회 개최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수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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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역량 강화와 소통의 장을 열다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여성친화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우수지역으로 지정된 광주광역시 북구와 동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수회 장면
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연수회 장면

이번 연수회는 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과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성평등 공동체 실현을 위해 여성·가족 정책을 연구하는 광주여성가족재단을 방문해 기관 견학과 북구 시민참여단 김현자 단장의 특강 시간을 가졌다.

기관 방문에 이어 북구 여성친화 거리로 지정된 신안동 디카거리와 근대화 광주 여성들의 발자취를 조성한 여성사 로드(두홉길) 라운딩이 진행됐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연수회를 통해 우리 구에 접목할만한 여성친화 정책을 발굴하는데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서포터즈의 역량 강화와 소통과 공감 체험을 통해 안전하고 유익한 연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복희 회장은 “서포터즈 회원 간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었던 기회였고, 이번 연수회를 통해 강화한 역량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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