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민간위탁 협약
대전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민간위탁 협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19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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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구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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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가 19일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대표 이미라)과 서구 행복문화공간 사랑愛 운영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역량 강화와 주민의 행복 지수를 높이는 시설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통합놀이학교다동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운영 관리를 맡으며, 여성, 아동, 노인 등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펼친다.

행복문화공간 사랑愛(서구 복수서로 26)는 1층에 맘센터, 2층에 장난감 공유센터와 회의실, 3층에는 족욕실과 공유부엌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문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청장은 “젊은 세대는 맘센터, 장난감 공유센터 등을 통한 육아비용 절감과 중장년층에게는 공유주방, 족욕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라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돼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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