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지방관리 연안항 실태점검
충남도, 지방관리 연안항 실태점검
  • 권상재 기자
  • 승인 2023.06.19 1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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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26-30일 대천·마량진항 합동점검 실시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는 오는 26~30일까지 보령시·서천군과 ‘지방관리 연안항의 시설물 운영 관리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지방관리 연안항 실태점검 모습
지난해 지방관리 연안항 실태점검 모습

점검 대상은 도가 관리하고 있는 지방관리 연안항인 대천항 시설 12곳과 마량진항 시설 6곳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항만시설 사용을 도에 신고하지 않은 행위 ▲허가 없이 출입 통제 구역에 출입하는 행위 ▲불법시설물, 무단적치물 및 방치선박 등이다.

적발 사항은 즉시 행정조치하고, 불법시설물과 무단적치물 및 방치선박은 계고장을 통해 소유주가 스스로 처리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합동점검 이후에도 수시로 시군과 단속활동을 벌여 불법 행위에 대한 처리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지방관리 연안항의 효율적인 운영 관리를 위해 시군 의견을 수렴, 유지 보수 및 편의시설 설치 등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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