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대전시 최초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발대
대전 대덕구, 대전시 최초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반려견 순찰대’ 발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18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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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구즈’ 발대식 개최… 전문가 심사 통해 35개 팀 선발
반려견과 산책 중 범죄·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는 대전시 최초로 구청 청렴관에서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여섯 번째)과 이용기 대전시의원(사진 첫 번째 줄 일곱 번째),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사진 첫 번째 줄 여덟 번째), 전석광 대덕구의원(사진 첫 번째 줄 열 번째), 유승연 대덕구의원(사진 두 번째 줄 열 번째)과 대덕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가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사진 첫 번째 줄 여섯 번째)과 이용기 대전시의원(사진 첫 번째 줄 일곱 번째),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사진 첫 번째 줄 여덟 번째), 전석광 대덕구의원(사진 첫 번째 줄 열 번째), 유승연 대덕구의원(사진 두 번째 줄 열 번째)과 대덕구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 가 발대식을 마친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대덕구에 따르면 반려견 순찰대 ‘덕구즈’는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우리 동네의 안전을 지키는 주민 참여형 방범 활동으로 현재 서울시와 부산시에서 시행하고 있다.

앞서 구는 5월 19일~6월 7일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전문심사위원을 통해 반려견의 명령어 수행 능력, 공격성 여부 등을 검증해 최종 35팀을 선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덕구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해 안전교육과 생활 불편 및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 등 반려견 순찰대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반려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반려견 순찰대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치안 문화 형성과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 및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대덕구를 위해 치안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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