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보육' 선진화 방안 모색
천안시의회, 어린이집연합회와 '영유아보육' 선진화 방안 모색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6.15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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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시의회는 15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에서 어린이집연합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진행 장면/천안시의회 제공
간담회 진행 장면/천안시의회 제공

이번 간담회는 천안시의원, 연합회 및 어린이집 원장, 관계부서가 모여 천안시 영유아보육의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어촌 등 취약지역 추가 인건비 지원 확대 ▲천안시 거주 외국인 영아 보육료 지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 시기 고려 ▲천안시 공원 영유아 생태 교육장 필요 ▲천안시 관리동 어린이집 임대료 현실화 ▲체험학습 증가에 따른 체험비 현실화 등의 건의가 나왔다.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영유아의 안전을 보호하고 밝은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애써주는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클 수 있도록 의회와 관계부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보육교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풀어줄 수 있는 전문가 상담이나 연수 등 힐링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되길 바한다”며 “최근 서울에서 활발하게 논의 중인 교사 1인당 아동수를 줄여야 한다는 논의에 적극 찬성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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