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석교동 방위협의회 주관 유공자 100여 명 초청해 오찬 제공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석교동(동장 강은숙)은 15일 석교동 방위협의회(위원장 박형한) 주관으로 관내 식당에서 국가유공자 100여 명을 초청해 위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위문공연과 오찬을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석교동 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확립·지역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유공자 물품 지원, 집수리봉사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시작한 위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3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박형한 위원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유공자분들의 공헌으로 이룩된 만큼, 앞으로도 이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전했다.
강은숙 동장은 “유공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를 마련해주신 방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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