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후보, "흑색비방행위를 더 이상 좌시 안해"
성완종 후보, "흑색비방행위를 더 이상 좌시 안해"
  • 서지원
  • 승인 2012.04.09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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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곤, 조한기 후보 끝까지 추적해 법적 정치적 책임 물을 것"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는 9일 기자회견을 갖고 유상곤 후보와 조한기 후보가 주장하는 금품수수 의혹에 관해 일고의 가치도 없는 흑색선전이라고 규정하고 두 후보 행태는 허위사실을 유포시켜 인위적으로 선거 판세를 뒤집으려는 음모이며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중대 범죄로, 끝까지 추적해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자유선진당 성완종 후보
성 후보는 이번 논란이 되고 있는 금품 수수사건과 추호도 관련이 없다는 것을 밝히고, 금품을 제공한 사람이 서산장학재단 간부라는 주장과 관련해 서산장학재단은 물론 성완종 후보 개인, 성완종 후보 선대위와도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 또한 분명하게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미 유상곤 후보를 허위사실유포와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발했으며, 조한기 후보 측도 추가로 고발하기로 하고, 허위사실을 보도한 대전투데이 신문에 대해서도 상응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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