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을 이재선 후보 지원하는 유세 4선 당선 시켜달라!
자유선진당 이회창 前 대표는 대전시청 4거리에서 열린 대전서구을 이재선 후보를 지원하는 유세에서 "지금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서로 이 지역을 두고 진흙탕에서 싸우는 두 마리 개처럼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런가 하면 민주당은 이미 대한민국의 눈치 국민의 눈치보다 북한과 중국의 눈치 보기에 바쁜 정당이다며 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러한 정체성이 없는 흔들리는 두 정당에게 맡길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지유세에서 이재선 후보, 3선 의원으로서 여러분이 뽑아주시면 4선의원이 된다. 3선 의원으로 다져온 실력과 대전을 위해서 이재선 의원이 해놓은 업적을 잘 아실 것이다. 정말 많은 일을 해냈고 많은 일을 해낼 것이다.
이재선 의원이 다시 국회에 들어가서 대전 시민 여러분을 위해서 대전과 충청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열심히 뛸 수 있도록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시기 호소했다.
이 前 대표는 이제 민주당과 새누리당이 충청에 와서 일을 했다고 하니 저는 황당하기 짝이 없다. 사실 두 정당이 무엇을 했는가. 가장 중요한 국책사업인 세종시와 과학벨트에서 두 정당은 무엇을 했는가. 이 대전에 있는, 이 충청에 있는 민주당 의원이 세종시가 과학벨트에서 애를 쓴 것은 안다. 그러나 큰 집인 민주당이 호남과 광주를 찾아서 갈 때 무엇을 했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맨땅에서 맨 벌판에서 아스팔트 위에서 오직 뛰면서 세종시와 과학벨트를 지키기 위해서 뒹굴고 피땀 흘린 우리당에게 여러분의 뜨거운 지지로 반드시 이번 총선에서 교섭단체를 구성해서 여러분의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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