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라노 권옥순, 보은문화예술회관서 독창회 10일 개최
소프라노 권옥순, 보은문화예술회관서 독창회 10일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6.0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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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 에너지를 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박은숙)은 "보은군민을 위한 ‘소프라노 권옥순’ 독창회가 오는 10일(토) 저녁 7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프라노 권옥순

소프라노 권옥순은 2006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입단하여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했다. 또한 Galina Kiseleva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를 사사했다.

특히 그녀는 밝은 에너지를 품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듣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그녀의 노래는 듣는 이들로 유쾌한 웃음을 짓게 하는 특별한 힘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솔리스트로 활동하며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 카네기홀 등 전 세계 약 50여 개국에서 공연하고 있다.

초여름 밤 온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독창회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협연하며 다채로운 무대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5년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 및 특별상을, 2014년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을,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 상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회 이상 다양한 현지어로 노래하며 합창단만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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