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보건소, 19일부터 23일까지 검사업무 일부 중단
대전 중구보건소, 19일부터 23일까지 검사업무 일부 중단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6.04 15: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장비 교체로 제증명 발급 및 혈액검사 업무 일시 중단... 타구 보건소 이용 당부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은 중구보건소 의료장비 교체에 따라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검사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4일 밝혔다.

중구보건소의 검사업무 일부중단 안내문
중구보건소의 검사업무 일부중단 안내문

중단되는 업무는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폐결핵 검사, 간기능검사 등 일부 혈액검사로, 그 외 업무는 정상 운영된다.

중구보건소는 중단 기간 중 긴급하게 검사 또는 제증명 발급이 필요한 경우, 타구 보건소에서 업무를 처리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중구보건소(☎042-288-8118, 8041)로 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검사실 유전자증폭기 등 6대, 영상의학실 디지털진단용엑스선장치 1대, 총 7대를 최신 의료장비로 교체해 구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검사업무 중단에 따른 구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속·정확하게 장비 교체를 진행할 것이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의 의료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