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지난 24일 오전 논산동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토요 학교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한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하고 학부모들을 만나 토요프로그램 활성화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 김종성 교육감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논산동성초(교장 이종길)는 토요일 학생들을 위해 엄마품 돌봄교실, 특기적성 신장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요리교실, 로봇교실, 나무공예의 3개 프로그램, 신나는 스포츠 데이 프로그램, 책읽는 논산동성인 독서교실 등 다양한 토요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47.14%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했다.
김 교육감은 학부모들을 만나 주5일수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선 학부모들의 토요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지원의 필요성과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설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집에서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내지 않고 스스로 흥미를 느끼며, 보람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김종성 교육감이 논산동성초등학교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하여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학교가 될 수 있도록 학생주도적 학생동아리 활성화, 교육재능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