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 인권교육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 실시
대전테크노파크, 인권교육 및 갑질근절 실천 서약 실시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5.2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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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22일 어울림플라자 1층 대회의실에서 원장·부서장을 대상으로 직원 상호간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한‘인권교육 및 갑질 근절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 및 갑질 근절 서약식’ 개최
‘인권교육 및 갑질 근절 서약식’ 개최

이날 교육은 김선기 대전광역시 시민인권보호관을 초청해 인권경영문화의 안정적인 정착과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실시 후에는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과 부서장들이 릴레이로‘갑질근절 서약서’에 서명하고, 상호존중하는 공직풍토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시 한번 다짐했으며, 직원들도 갑질근절에 앞장서도록 서약을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서약서에는 ▲상호존중 행복한 직장문화 조성 ▲부당한 요구나 처우 금지 ▲차별 금지 ▲직원 상호간 정확한 호칭 사용 ▲외모와 신체비하 등 비인격적 행위 금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김우연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갑질근절 서약식을 통해 직장 내 갑질행위를 근절하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존중의 문화를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매월 11일을‘상호존중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직장 내 갑질예방과 인권경영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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