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3년 대전 0시 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
대전 중구, ‘2023년 대전 0시 축제’ 대비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5.18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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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6.(70일간)까지 중앙로 일원 식품접객업소 위생 상태 등 점검... 안전한 축제로 이끌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18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대전 0시 축제’를 대비한 식품접객업소 특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식품점객업소에 대해 특별점검 중인 중구청 공무원(오른쪽)
식품점객업소에 대해 특별점검 중인 중구청 공무원(오른쪽)

중구는 이번 축제가 중앙로(대전천~옛 충남도청) 일원에서 열리는 만큼, 행사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으로 성공적인 축제를 지원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구는 중앙로 일원의 부대행사 구역 업소(음식점, 유흥주점, 제과점, 즉석판매제조가공업)를 중심으로 점검대상을 선정, 3개 점검반(위생관리팀(2개 반), 식품유통팀) 8명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원료의 위생적 관리 및 소비(유통)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시설·기구의 위생적 취급 관리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종사자 친절 위생교육 병행 ▲기타 식품위생 법령 준수 여부 등 위생 상태 전반에 대해 점검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축제 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위생 점검과 지도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로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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