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에너지복지사업 대책마련 만전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에너지복지사업 대책마련 만전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5.18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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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 여러분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심도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
- 행정사무감사 실시, 협의안 2건, 결의안 2건, 조례·규칙안 4건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브리핑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에너지복지사업 등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리핑 하는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

그러면서 “23년도 1차 정례회를 맞아 의회운영위원회는 원활하고 효율적인 의회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여 시민 여러분의 복지와 편익 증진을 위한 안건들이 심도있게 심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2일부터 6월 27일까지 37일간 진행되는 제83회 정례회 기간 중 저희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협의안 2건, 결의안 2건, 조례·규칙안 4건의 심사와 2022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의회사무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하여, 불합리한 것은 과감히 개선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시의회가 실질적인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2023년 6월30일에 활동기간이 종료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변경 결의안을 제한할것이고, 의회사무처 2022회계연도 세출예산현액은 95억 6,934만원으로 예산현액 대비 97.7% 집행하여, 집행잔액은 2억 1,750만원으로 집행잔액에 대한 미집행 사유와 계획된 사업의 예산 집행 정도, 예산의 낭비 요소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차기 예산안 편성에 반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의회사무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06억 1,658만원 대비 총 9,049만원이 증액된 107억 707만원 규모로 편성 제출되어 증액된 예산에 대해 사업의 시급성, 산출 근거의 정확성, 낭비 요소의 유무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예산의 증액 필요성을 철저히 검증하여 효율적인 예산 편성 한다.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4건은 먼저, 상병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 으로 시정 및 교육행정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것으로, 여론조사의 실시범위, 조사방법 등을 규정하였다.

김현옥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이고, 긴급현안질문 방식 개선, 5분 자유발언 기회의 확대 등 현행 회의규칙 운영상 나타난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여 효율적인 회의 운영을 도모하고자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유인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은 의원 연구모임에는 활동비와 정책개발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 중이나 정책개발비 지원에 대한 근거가 없어 이를 마련하고, 시민들의 알 권리를 위해 정책연구용역 결과를 공개하도록 관련 규정을 정비한다.

김광운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등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으로 세종시의회 4대 의원 정수가 3대 보다 2명 증원되어 20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9명으로 구성하였던 윤리특별위위원회 구성 인원을 10명으로 조정하고자 관련 규정을 정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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