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개최
대전 동구,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5.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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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구문화원에서 성년의날 기념 전통 성년례 재연 펼쳐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는 15일 동구문화원에서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동구문화원에서 열린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에서 성년을 맞은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이 15일 동구문화원에서 열린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에서 성년을 맞은 대전보건대학교 학생들에게 축하 인사를 하고 있다.

구는 성년을 맞는 청소년들에게 성인이 되었음을 인식하게 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언어와 규범을 가지게 함으로써 밝고 바른 지역 문화를 조성하고자 전통 성년례 행사를 마련했다.

동구문화원(원장 양동길)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관내 대학생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올바른 성년 문화 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했다.

15일 동구문화원에서 열린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에서 관례가 진행되고 있다.
15일 동구문화원에서 열린 제51회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에서 관례가 진행되고 있다.

성년을 축하하는 현악 3중주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내빈소개, 박희조 동구청장 등 내빈 축사에 이어 대전보건대학교 재학생 32명 참여해 전통 예법에 따라 성년례를 재연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전통 성년례를 통해 성년으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청년들이 사회를 이끌어 가는 진정한 구성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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