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나서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나서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5.12 17: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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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연구모임, 연구용역 보고회 개최
위탁 관련 조례 검토 및 발굴 활동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는 의원 연구단체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개발 연구모임'이 12일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기념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기념사진/천안시의회 제공

이번 연구용역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행정사무의 민간위탁 조례를 중심으로 조례의 검토 및 연구 결과를 통해 위탁 사업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사업 운용 방안을 제시하거나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연구용역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연구모임 의원들과 함께 연구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에 대해 토의했다.

연구모임 의원들은 “연구용역 기간 안에 천안시 사무 위탁 제도 개선과 분석 및 연구 과정을 통해 도출된 결과물에 따라 중장기적인 개선과 정비방안이 마련될 것”이라고 의견을 모았다.

한편 천안시의회 입법정책 연구모임에는 대표의원 김미화 의원을 비롯해 이종담‧김철환‧복아영‧정선희‧김명숙‧박종갑‧이지원 의원 총 8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말까지 연구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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