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충남도립대학교 평생교육원은 대학본원과 내포분원에서 2023년 2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수강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15~19일까지며, 평생교육원 홈페이지(http://lei.cnsu.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2기 강좌의 특징은 보다 많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강좌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다. 특히 내포분원에 한정했던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이 대학본원에도 대거 신설됐다.
실제 정규 강좌는 ▲직업능력 및 자격증 ▲인문교양 ▲외국어 ▲문화예술 ▲생활체육 ▲기타 등 5개 분야 36개 강좌가 진행된다.
내포 분원의 경우는 직업능력·자격증 분야는 ▲소리모음 동화구연 ▲수납전문가(2급) ▲실버인지놀이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2급) 등 4개 강좌가 마련돼 있다.
인문교양 분야는 ▲품격있는 미래 ▲행복한 준비와 한문속담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 등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외국어 분야는 ▲기초영어회화 ▲기초일본어 ▲초급 중국어 강좌 등이 꾸며진다.
문화예술 분야는 ▲수채화 ▲포크기타 ▲내포 힐링 합창 ▲한글서예 ▲문인화 ▲도자기핸드페인팅 ▲힐링 판소리 ▲아름다운 우리 그림 민화 ▲바이올린 ▲한문‧서예 ▲보자기공예와 전통 인형 옷 만들기 ▲유화 등 12개 강좌가 준비됐다.
생활체육 분야는 ▲명상호흡 ▲라인댄스 ▲다이어트 밸리댄스 ▲힐링댄스스포츠 ▲플라워&피플 요가 등이 개설된다.
대학 본원에서는 ▲도브테일 짜맞춤 가구 ▲나를 찾아가는 힐링 민화 ▲한문‧서예 ▲부동산재테크(NPL&경매) ▲알차게 배우는 천연 염색 등을 모집한다.
김용찬 총장은 “도민들이 자신의 취향을 높이는 동시에 더 나은 삶의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평생교육 수준과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