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공주시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3.05.1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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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조홍기 기자] 충남 공주시 계룡면(면장 김만중)은 지난 10일 상성리 경로당 신축을 기념하는 준공식과 함께 경로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조원철 시장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 준공식에서 축사하는 최원철 시장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은 총사업비 약 2억 6천여만원을 들여 부지 880㎡에 건축면적 80.88㎡ 규모로 지난해 5월 착공한 뒤 약 1년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은 상성리 풍물단의 흥겨운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마을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 준공식 후 단체사진
계룡면 상성리 경로당 준공식 후 단체사진

특히, 마을 주민들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준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등 4명에게 주민 뜻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건구 상성리 이장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무사히 완공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상성리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놀이터가 되어 마을 어르신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옹기종기 모여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공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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