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모기 등 위생 해충 방역
[충청뉴스 권상재 기자] 예산군보건소는 예산시장의 방문객이 점차 늘어나는 가운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집중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최근 날씨가 온화해지면서 해충의 이른 출현으로 조기 방제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예산시장을 찾는 이용객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이번 집중방역을 위해 보건소는 기존 6월부터 시작하던 방역 활동을 한 달 앞당겨 시작했으며, 보건소 소독반(2개반 5명)을 구성해 분무소독, 초미립자 살포 등의 소독을 진행한다.
아울러 시장 상인회와 협업해 시장 내·외부 환경을 쾌적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오는 6월부터는 차량 및 오토바이를 활용한 야간 연무·연막소독도 병행할 계획이다.
최승묵 보건소장은 “예산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있는 예산시장이 더 번창할 수 있도록 청결한 예산시장 이미지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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