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걷다 보니, 버스킹’ 마미르, 목장주인 2팀이 공연
- 어린이 대상 대형작품(계묘년 토끼, 공룡 등) 전시
- 어린이 대상 대형작품(계묘년 토끼, 공룡 등) 전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률, 이하 재단)은 6일 우천으로 세종시 보람동 이응 다리(금강 보행교) 하부에서 ‘걷다 보니, 버스킹’ 2팀이 공연을 펼쳤다.
첫 출연자 타미르(김연준)는 몽골 전통악기 ‘마두금’을 연주하는 국내유일 한국인 버스커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어 목장주인(김원섭)은 알프스의 흥겨운 요들과 함께 올드팝, 클래식음악, 컨트리뮤직, 7080, 트로트, 민요, 외국동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기타 연주와 노래로 공연해 시민들의 추위를 후끈 달구웠다.
한편, 세종시문화재단은 어린이 대상 대형작품(계묘년 토끼, 공룡 등)을 5일부터 이응다리 남쪽에 전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9일 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토끼와 달’은 계묘년 토끼와 달 모양 조형물에 소원지를 작성해 달 모양 조형물에 매달아 기원하는 체험을 진행하고, ‘알록달록 사탕 배’는 실제 배를 리모델링한 조형물을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공룡 블록’은 친환경 블록으로 만든 공룡은 지구의 기후변화로 사라진 공룡을 블록으로 불러온다.
‘너는 나다 나는 너다’ 협력작품으로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부정적인 면을 뒤로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는 사람의 표현에 집중한 작품이다.
‘청춘돼지 슈퍼 히어로’ 협력작품으로 돼지를 모티브로 강인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불타는 열정으로서의 청춘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LOVE’ 협력작품은 사랑이라는 말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듯, 글자 ‘LOVE’에서도 따뜻하고 투명한 사랑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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