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초고령사회 대비 농촌지역 경로당 방문 교통안전 교육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남부경찰서(서장 박성갑)는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4월 한 달 동안 고령층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고령층 교통안전 활동은 관내 농촌지역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경운기 등 농기계 야간 안전 운행, 음주운전 금지, 야간에 밝은 옷 입기, 안전 보행 3원칙(서다, 보다, 걷다),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 개정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 등을 교육하고, 수건 등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또한, 고령자 운전 차량에 대한 배려 운전 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임을 알리는 ‘어르신 운전 중’ 스티커를 부착하였다.
세종시는(2023년 1월 기준) 65세 이상 고령자 인구(40,453명)가 전체 인구(384,496명)의 10.5%를 차지하는 고령화 사회로, 2025년에 다가올 우리나라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여 선제적 방문 교통안전 활동이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다.
세종남부경찰서 관계자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배려하는 교통안전 문화조성에 시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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