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훈식 의원,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기대”
민주 강훈식 의원,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 기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25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시,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공모사업’ 최종 선정
강훈식 의원
강훈식 의원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강훈식 의원(아산을)이 25일 아산 지역을 기반으로 한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 공모 선정으로 2025년까지 총 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기대 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96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55.3억원에 더해 총 76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강훈식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온천이 위치한 아산의 장점을 살린 스파연계 헬스케어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0년 ‘힐링스파 기반 재활헬스케어 다각화 사업’ 공모 선정을 지원했고, 2021년 12월 국회에서 ‘스파시설용 5G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제품 사업화 및 실증 기술개발’ 예산을 신규로 증액시켜 사업의 물꼬를 튼 바 있다.

여기에 이번 ‘스파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이 추가로 선정되며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스파 연계 헬스케어 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이다.

또한 강 의원은 아산시가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행정안전부를 상대로 온천도시 지정 필요성을 지속 설득하고 있으며, 지난달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 아산시 유치를 위해 충남도에 도비 편성을 강력히 요구한 바 있다.

아산시가 스파연계 헬스케어 관련 사업 공모에 연속적으로 선정됨에 따라 다가오는 온천산업박람회의 컨텐츠도 더욱 풍성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강 의원은 “정부를 상대로 아산 지역 내 온천을 활용한 신산업 육성 필요성을 지속 설득한 결과가 이번 사업 공모 선정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