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골든타임 지키는 ‘건강지킴이 안심표지’ 배포
대전 중구, 골든타임 지키는 ‘건강지킴이 안심표지’ 배포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23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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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김광신)는 응급상황 시 신속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빈도 의료급여 수급자 250세대에 ‘건강지킴이 안심표지’를 제작·배포한다고 밝혔다.

건강지킴이 안심표지를 부착하는 모습
건강지킴이 안심표지를 부착하는 모습

이번 사업은 개인정보 동의하에 대상자의 기본 인적 사항, 주요질환, 보호자 연락처 등을 기록해 방 안 입구에 부착해주는 안심표지로, 구조기관이 주요 정보를 확인하고 골든타임 내 신속·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구는 의료급여관리사를 통해 다빈도 의료급여 수급 가정 250세대를 정기적으로 방문하고 전화상담을 통해 연중 모니터링 중이다.

김광신 청장은 “취약계층과 고위험군 중 1인 가구에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며, “이외에도 다양한 보호 사업을 발굴·추진해 촘촘한 복지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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