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사업 상생 발전 협약
북세종 상생문화지원센터 건립사업 상생 발전 협약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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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가 21일 북세종 상생문화센터 건립사업 시공사인 ㈜정원커머스와 ‘지역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한진규 시설1팀장,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 김선겸 (주)정원커머스 대표, 박정훈 주무관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식 (왼쪽부터) 한진규 시설1팀장,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 김선겸 (주)정원커머스 대표, 박정훈 주무관

북세종 상생문화센터는 문화라운지, 다목적 프로그램실, 영상스튜디오 등이 계획돼 연면적 1,497㎡ 지상 3층 이내 규모로 이달 중 착공해 2024년 3월 준공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시공사는 지역건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 ▲지역 생산하는 건설자재, 지역 건설장비 등 우선 사용 ▲지역 건설인력 우선 채용 등을 약속했다.

세종시공공건설사업소는 건설회사의 사업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나서게 된다.

시는 협약식에 앞서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 김선겸 ㈜정원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부사항 및 업체 건의사항을 듣는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윤식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상생협약을 계기로 지역건설업체들이 건설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생협약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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