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목동-남해군 창선면, 지역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
대전 중구 목동-남해군 창선면, 지역 상생발전 "자매결연 협약"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1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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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 목동(동장 조용만)은 18일 목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재담)와 경남 남해군 창선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도건)가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의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8일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목동-창성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
18일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목동-창성면 주민자치(위원)회 간 자매결연 협약식

이날 협약은 지난해 사무관 승진 교육에서 만난 인연을 시작으로 각 동의 상호 협력을 위해 기획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양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의 역사·문화적 전통 존중 ▲인적·물적 교류로 지속 가능한 공동 발전 업무 적극 발굴·추진 ▲지역특산품, 농산물 직거래, 재난·재해복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재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지역의 공동 관심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도건 회장은 “청산면은 고사리 등 특산물이 많고 관광지와 문화재가 풍부하다.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용만 동장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양 주민자치(위원)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상생발전의 길을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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