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동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동 지역 복지 안전망 구축 협약 체결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3.04.17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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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기관, 독거어르신 등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협업

[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은 17일 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창배),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과 기성동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노인복지관과 기성동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모습
서구노인복지관과 기성동 지역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진행 모습

3개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기성동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 등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수행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ICT(정보통신기술)를 적용한 차세대 장비를 설치, 가스화재활동량을 감지하고 모니터링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119신고 등 신속히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공단 관계자는 “기성동 지역은 도심 외곽 농촌지역인데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가 전체 인구의 41% 이상으로 안전에 더 취약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장비 설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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