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023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유성구, 2023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17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성구의 식품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앞장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등 다양한 활동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유성구는 식품위생관리 및 식품 안전 강화를 위해 지도·계몽 활동을 전개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4명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감시원들이 기념촬영
17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식이 개최된 가운데, 정용래 유성구청장(가운데)과 감시원들이 기념촬영

이번에 위촉되어 활동하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신규 시니어 감시원 1명, 재위촉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3명, 총 24명으로, 관내 식품위생의 신뢰도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위촉 후 향후 2년간 ▲식품접객영업자에 대한 위생관리 상태 계도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자료제공▲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지원 업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에 따른 종사자 마스크 착용 점검 등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양한 지도·계몽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식품위생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의 적극적인 참여 및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우리 구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