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원스톱허가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4.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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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는 원스톱허가과 직원 20명이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북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배꽃 인공수분(수정)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4일 고북면 일원에서 서산시 원스톱 허가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고북면 일원에서 서산시 원스톱 허가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일손돕기는 농번기를 맞이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보탬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은 일손 돕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운데 봉사에 큰 힘이 도움이 됐다”라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보태준 직원들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고북면 일원에서 서산시 원스톱 허가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4일 고북면 일원에서 서산시 원스톱 허가과 직원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김영호 원스톱허가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추진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청렴한 서산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등 특색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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