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3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개최
대전 서구, ‘2023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4.13 1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5월 토요일,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는 지역 청년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상반기 첫 공연을 12일 보라매공원에서 개최했다.

지난 12일 열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 모습
지난 12일 열린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공연 모습

상반기 거리 공연은 참가자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지역 청년음악인의 버스킹 공연으로, 시민들이 즐겨 찾는 서구의 공원 및 광장에서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버스킹 홍보 포스터 사진
버스킹 홍보 포스터 사진

공연 일정은 4월 12일 보라매공원을 시작으로 ▲4월 22일, 관저동 마치광장 ▲4월 29일, 둔산동 샘머리햇님공원 ▲5월 13일, 20일 만년동 엑스포다리이며, 화창한 봄날 시민들에게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선정된 청년음악팀은 올해 하반기(9월~10월)에도 서구의 다양한 장소에서 클래식, 가요, 재즈, 국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비긴어게인 in 서구 힐링 버스킹 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음악인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으로 청년예술인의 첫걸음을 함께 내딛고 응원하는 서구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