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대전광역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교통약자 이동권 향상과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직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통한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지역사회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립을 위한 공동협력체계 구축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의뢰·정보제공 △ 대상자 및 관계자에 대한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제공 등이다.
한성수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장은 “교통약자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창태 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양 기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조해 지역사회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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