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특허청, 소상공인 상표등록증 수여
세종시-특허청, 소상공인 상표등록증 수여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4.11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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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특허청이 지난해 신설한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의 제1호 상표등록증에 세종시 소상공인이 이름을 올렸다.

세종시-특허청, 소상공인 상표등록증 수여
세종시-특허청, 소상공인 상표등록증 수여

서비스상표우선심사는 출원인의 사업 및 경영 안정성에 기여하기 위해 상표 출원에 대한 신속한 권리화가 필요한 경우 일반심사보다 우선 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세종시는 11일 보람동 음식점인 우나기칸에서 특허청과 ‘상표등록증 수여식’을 갖고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준배 경제부시장과 이인실 특허청장, 상표권자 등이 참석했다.

세종시-특허청, 소상공인 상표등록증 수여
세종시-특허청, 소상공인 상표등록증 수여

상표등록증을 수여받은 주인공은 ‘우나기칸’이라는 음식점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 이은서(36)씨로, 특허청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가 심사한 제1호 상표등록증을 수여받았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이제는 소상공인들의 브랜드가치 창출이 곧 지역 경쟁력이 되는 시대”라며, “안정적인 상표출원 지원은 세종시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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