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에서 충남 기초의원 대표로 서산시의회 이정수 의원이 선출됐다.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청년 지방의원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고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전국지회 설립을 통해 임원진을 선출하고 창립 준비를 해왔으며, 올 초 창립식을 열고 출범했다.
특히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청년지방의원들(국민의 힘 당헌·당규, 만45세미만)이 역사상 최다인 310명이 당선되면서 눈길을 끌은 바 있다.
이정수 의원은 “국민의 힘 전국 청년지방의원협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뒷받침이 되는 기초의원 대표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협의회의 입장이 올바르게 전달되고 청년 지방의원의 성장을 돕고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는 의회별로 정부 3대 개혁 관련 결의문을 제출하는 것으로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정수 의원은 서산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정부 3대 개혁안에 대해 촉구하며 청년에게 생존의 문제인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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