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소통 행정 돋보여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취임 100일...소통 행정 돋보여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4.10 08: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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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아산, 행복한 아산 위해 힘 보탤 것”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10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아산시 제공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아산시 제공

조일교 부시장은 “경찰병원 분원 유치,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공모사업 선정, 아트밸리 아산 등 아산의 가치와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이때, 아산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조 부시장은 취임 직후 17개 읍면동을 순회하고,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방문 등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그는 ‘공직자 개개인이 자부심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도 제공될 수 있다’는 소신을 바탕으로 공직자들의 업무 환경 개선과 수평적 조직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특히 읍면동 순회 때 “대민 행정 최일선에서 일하는 읍면동 직원들은 아산시정의 얼굴”이라며 “시민과 행정 사이에 훌륭한 가교역할을 해주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애로사항 개선 여부를 면밀히 체크했다.

조 부시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2024년도 중앙부처 예산안 제출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각 부서의 정부 예산 확보 노력을 측면에서 지원하고 있다.

또한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 기간을 맞이한 산불집중 예방 및 감시 대책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조 부시장은 “아산의 눈부신 발전 속도를 확인하고 체감하며 보낸 100일이었다”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는 활력 넘치는 도시 아산에서 일할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의 목소리에 계속 귀 기울이며 시민의 일상을 더 새롭고 신나게 변화시킬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며 “동료 공직자들이 마음껏 재능과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조직 문화 환경 조성에도 관심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89년 충남 청양군에서 공직 생활을 시작한 조 부시장은 34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다. 충남도청 농정국 농업정책과 농정혁신팀장,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 농정기획팀장, 공보관 등을 거치며 농정과 홍보 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받아 왔다.

2023년 1월 2일 아산시 부시장으로 취임 후 섬세하고 친근한 리더십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섬세한 업무 추진 능력으로 아산시정의 혁신을 뒷받침하면서 ‘아산시정의 훌륭한 조력자’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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