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대전시에 지역 산불피해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3억 원을 쾌척했다.
시는 5일 오후 4시 대전시청에서 하나금융그룹이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 3억 원 중 하나은행이 2억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억 원을 각각 지원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했다.
한편 기탁금은 대전지역 산불 피해 구호활동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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