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심 공동화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 살린다
당진시, 도심 공동화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 살린다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4.04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현장 견학
현장학습을 통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사업 홍보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지난달 31일 공주대학교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6개 도시재생사업을 소개하고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설명 모습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설명 모습

도시 재생 사업은 도시 확장에 따라 발생하는 도심 공동화를 극복하고 침체된 도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물리·환경적, 사회·문화적으로 도시를 다시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낙후된 원도심의 기능을 재활시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견학에 참여한 학생들은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의 변화과정을 살펴보기 위해 당진시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취지와 원도심 변화과정, 2018년부터 진행된 당진시 도시재생사업의 변화과정을 청취했다.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설명 모습
당진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지 대학생 설명 모습

또한 견학은 △주민커뮤니티센터, 문화 공감터, 도심 광장 및 주차장(당진 1동)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사업지(당진 2동) 등 실제 현장을 방문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이론적 지식을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관찰·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향후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현재 당진 1동, 당진 2동, 합덕읍 도시재생사업, 읍내 6통, 신평면 도시재생인정사업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