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도시교통공사,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3.03.2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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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시민감사관 도입 등 윤리·인권경영 전반 논의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배준석)는 지난 28일 공사의 윤리경영과 인권경영 분야 최고 의결 기구인 윤리·인권경영위원회의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모습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모습

공사는 사업 추진 전반의 부패 방지와 깨끗한 직장 풍토 조성, 임직원 및 이해관계자의 인권보호·증진을 위해 ‘윤리·인권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처음으로 위원회를 구성한 이후 매년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는 사회적 청렴, 인권 존중 이슈 확산에 따라 인권전문가를 외부위원으로 추가 위촉하여 위원회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였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2년 인권영향 평가 권고사항 확정 심의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도입 △2022년 세종도시교통공사 인권경영 최종보고 △2023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2023년 반부패·윤리경영 추진계획 등 총 5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단체사진
제1차 윤리·인권경영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단체사진

올해의 주요 과제로는 주기적인 인권의식 함양을 위한 상호 존중 캠페인, 인권 리스크 점검 간담회, 민간 참여형 부패 예방 시스템인 청렴 시민 감사관 제도 시행 등을 시행하며, 전사적 차원에서 윤리·인권경영의 지속성 확보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정과 신뢰, 공익과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윤리·인권위원회의 엄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이행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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