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세종시가 오는 4월 1일부터 미호강체육공원 축구장과 세종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을 시범운영 한다.
정상운영 전까지 무료로 이용가능하고, 이용시간은 09시부터 20시까지이며, 시 누리집 통합예약시스템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연동면 예양리 554번지 일원의 미호강체육공원은 국가하천 미호강 친수구역 내 5만 8,500㎡ 규모로 ▲축구장 2면 ▲게이트볼장 4면 ▲주차장 129면 규모로 조성된 체육시설이다.
조치원읍 신흥리 370-2 일원의 세종시민운동장은 조치원중앙공원 내 10만 900㎡ 규모로 ▲스탠드관리동 ▲주경기장 ▲보조경기장 ▲족구장 3면 ▲테니스장 4면(조성 중) ▲주차장 551면 ▲광장 및 쉼터 등 이 갖춰진 대규모 체육시설이다.
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은 세종의 유일한 천연잔디구장으로 오는 6월까지 잔디활착을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 양 체육시설은 지난해 12월 말 준공 이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보강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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