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2023년 청년정책 위원회 개최
대전 중구, 2023년 청년정책 위원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3.03.21 15: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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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머무르는 젊은 도시’ 비전 아래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 심의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21일, 올해 첫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모습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모습

중구 청년정책위원회는 지난해 12월 청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위원 15명으로 구성해 활동을 시작했다. 주요 역할은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평가에 대한 사항, 관련 사업 조정·협력 등에 관한 사항, 그밖에 청년정책에 관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자문한다.

구는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신규 위원 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하고, 부위원장도 선출했다.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단체사진
21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단체사진

한편, 중구는 ‘원하는 삶을 사는 청년, 청년이 머무르는 젊은 도시’라는 비전 아래 ▲참여 주도 ▲일할 권리 ▲복지문화 ▲격차 해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청년정책을 추진한다. 올해는 청년들의 참여를 높이고, 소통을 돕기 위해 ▲청년공간 『중구 청년모아』 운영 ▲청년 마음 건강 지원 사업 ▲작은도서관 취·창업 도서 코너 마련 ▲ 맞춤형 경제교육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김광신 청장은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일하며 머무는 젊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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