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대전교육청,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운영
  • 이성현 기자
  • 승인 2023.03.13 11: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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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 (동부 29개원, 서부 40개원) 유아 대상, 총 23억 1천 지원

[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 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 임민수)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의 확대 운영을 위해 올해 총 69개원(온종일 돌봄 63개원, 저녁돌봄 6개원)의 돌봄교실 운영 유치원을 선정하고, 연간 보조금 23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대전동부교육지원청사, 대전서부교육지원청사 전경

선정된 유치원으로 온종일 돌봄은 동부 25개원(동구 4, 중구 11, 대덕구 10) 서부 38개원(서구 22, 유성구 16)이며, 저녁 돌봄은 동부 4개원(동구 2, 중구 1, 대덕구 1) 서부 2개원(유성구 2)이다.

운영 시간은 온종일 돌봄은 교육과정 전후로 아침(07시~09시), 저녁(17시~22시)이며, 저녁 돌봄은 교육과정 이후 저녁(17시~22시)이다.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수용하여 선정·운영하고 있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학부모가 원하는 안전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해당 유치원의 유아뿐만이 아니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유아도 돌봄교실을 신청하여 원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안효팔 유초등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 돌봄교실 지원사업은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학부모의 교육 만족도 제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며, 늘어나는 돌봄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양질의 만족도 높은 돌봄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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