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명수 의원,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구슬땀’
국힘 이명수 의원,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복구 ‘구슬땀’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3.12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아산갑)이 아산갑 청년위원회와 지난 11일 아산시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 화재피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세계꽃식물원은 지난달 23일 원인 미상의 큰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으나, 식물원 내 유리온실 25개 동 중 9개 동이 전소됐다.

아산시의 관광 10선 중 한 곳인 세계꽃식물원은 아산 시티투어 코스에도 포함돼 있지만, 개인 운영 시설이라는 이유로 피해 복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명수 의원과 청년위원회가 나서 화재로 인해 깨진 유리 파편들을 쓸어 담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아성 청년위원장은 “세계꽃식물원이 정상화될 때까지 우리가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찾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의원은 “아산의 명소에 화마가 남긴 잿더미만 가득하다”고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빠른 시일 내에 아픔이 치유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 세계꽃식물원은 화재피해로 인해 현재 운영을 중단한 상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