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착수
서산시,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착수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3.03.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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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서산시는 6월까지 해미면 구름다리 일원에 특색있는 공공디자인을 조성하기 위해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조감도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조감도

9일 시에 따르면 2022년 충청남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5억 1천만 원(도비 1억 5천3백만 원, 시비 3억 5천7백만 원)을 투입해 해미면 구름다리 야간경관 조명 설치, 휴암교 인도교 확장 및 슬로프 설치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빛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야간경관으로 표현해 생동감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휴암교에는 인도교를 확장하고 슬로프와 쉼터를 조성해 활력있는 관광도시 이미지를 부각할 계획이다.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조감도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의 초대 공공디자인 사업 조감도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 디자인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응모하겠다”라며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쾌적하고 활력있는 도시 이미지를 구축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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