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이하 충남아산FC)은 8일 영인농협과 2023시즌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영인농협 조합장실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충남아산FC 전혜자 대표이사와 영인농협 박종성 조합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산시 영인면에 위치한 영인농협은 ‘새농협 역량 결집’, ‘신지식농업 육성’, ‘농축산물유통 혁신’, ‘선진금융체제 확충’, ‘책임경영의 실현’이라는 농협 운영 지표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지역 대표 농협이다.
영인농협이 제조·판매하는 대표 브랜드 ‘아산맑은쌀’은 수년째 전국 10위 안의 품질을 유지하는 등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쌀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인농협은 영농에 필요한 교육 및 자재, 자금 등을 조합원들에게 지원하고 있으며, 조합원의 실익증대 및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등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와 함께 관내 복지관에 아산맑은쌀 등 현물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영인면 일원의 무의탁 노인과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20년 동안 꾸준히 전개하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박종성 조합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양 기관이 힘을 모아 지역민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올 시즌 충남아산FC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혜자 대표이사는 “영인농협의 특산품인 아산맑은쌀, 갯마을쌀 홍보 등 영인농협과 우리 구단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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