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 논의
천안시, 교통문화지수 향상 방안 논의
  • 박동혁 기자
  • 승인 2023.03.06 1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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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 교통안전정책 간담회 개최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교통안전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교통안전정책 간담회 진행 장면/천안시 제공
교통안전정책 간담회 진행 장면/천안시 제공

이날 간담회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주재 하에 경찰서, 교육지원청, 교통안전공단 등 교통안전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주제는 ‘2023 천안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 천안시는 지난해 30만 이상 29개 도시 중 20위로 평가돼 교통문화지수를 높일 다양한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교통문화지수는 교통안전공단에서 전국도시를 대상으로 운전과 보행행태, 교통안전실태 등 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매년 교통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시는 올해 9위권 이내 진입을 목표로 각종 캠페인 전개 및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숏컷 영상물 제작 송출 등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의식을 한층 끌어 올릴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올해는 빵빵데이와 흥타령춤축제, 처음 개최하는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대규모 행사가 예정돼 있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다른 어느 해보다 필요하다”며 “천안시가 제1의 교통안전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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