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국민의힘 대전지역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이 김기현 당 대표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전락.
국민의힘 소속 대전 시·구의원들은 3·8 전당대회의 모바일·ARS 투표 시작을 하루 앞둔 3일 김기현 후보 지지를 선언.
이들은 “김 후보의 당 대표 당선 지지와 동시에 윤 정부의 성공, 내년 총선 승리를 반드시 이끌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
한 당원은 “차기 지방선거 공천권이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에게 달려 있어 이해한다만 그들을 지방의원으로 뽑아준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고 쓴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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